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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전설 멤버 리슨이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사운드 업(Sound Up!)’ 쇼케이스에 참석,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패러디 영상을 언급했다.
    이날 리슨은 “멤버 모두 ‘응답하라 1988’ 팬이라 챙겨봤다. 패러디 영상을 한 번 찍어 본건데 이슈가 돼서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솔직히 묻힐 줄 알았는데 잘해서 이슈가 된 것 같다”라며 “멤버 창선이와 제혁이가 가장 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제혁과 창선은 즉석에서 ‘응답하라 1988’ 속 한 장면인 ‘반갑구만 반가워요’를 패러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설의 ‘사운드 업’은 타이틀곡 ‘반했다’ 외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이렇게’ ‘손톱’ ‘유앤아이(You&I)’ 등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반했다’는 펑키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풋풋한 짝사랑의 감정을 담아 기존의 ‘강한 남자 전설’의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