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야 산다' 한상혁 "나는 학창시절에 리더십이 있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잡아야 산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오인천 감독,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참석했다.

이날 한상혁은 “지갑과 핸드폰을 줄랑 말랑 하는 장면이 재밌었다”라며 촬영하면서 가장 재밌었던 장면을 떠올렸다.

또 한상혁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 돼서 교복을 입는 게 어색하지 않았다”라며 “학교 다닐 때에는 리더십이 있었다“라고 학창시절과 극 중 자신의 캐릭터를 비교했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물건'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다. 2016년 1월 7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