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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FC 제공
로드FC에서 첫 승을 올리며 올해의 악재를 털어낸 최홍만이 로드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최홍만은 25일 중국 상해 푸동샹그리라 호텔에서 진행된 공식계체량 행사에서 계체량을 마친 후 로드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촬영해다. 사진 속 최홍만은 로드걸 임지우, 최슬기, 공민서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산타 모자를 쓴 최홍만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닌 로드걸과 함께한 최홍만의 모습에서 '미녀와 야수'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그동안의 악재가 겹치며 마음 고생이 심했던 최홍만은 이번 대회에서는 밝은 모습으로 대회에 임했다. 취재진과 팬들을 피하던 이전과는 달리 팬들의 사진촬영 요구에 흔쾌히 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최홍만은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27 In China'에서 중국의 루오췐차오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최홍만은 1라운드 2분 55초만에 상대인 루오췐차오의 경기 포기에 의해 승리했다.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승리에 최홍만은 당황스러워했지만 루오췐차오가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안도했다.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오래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빨리 끝나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밝히며, 그동안의 악재를 털어버린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