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인권법통과를위한모임(북통모 NANK:Now Act for North Koreans! 지금! 북한주민을 위해 행동해요!)'가 22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지난 3년간 진행해온 '북한인권법 100일 국민캠페인' 사진전을 개막했다. 

    국회에서 11년째 제정되지 못 하고 있는 '북한인권법'의 재정을 촉구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제320회 정기 국회가 시작하던 지난 2013년 9월 30일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시작해 2014년 1월 7일까지 100일간, 401명(중복참여자 합계 715명)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여했다. 또 제337회 정기 국회가 시작하던 지난 2015년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국민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날 북통모 인지연대표는 사진집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전달하며,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했다.  전시는 22일 오후6시까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