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룸에서 '제1회 후마니타스 국제 암 심포지엄(HUMANITAS INTERNATIONAL CANCER SYMPOSIUM)'를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경희대학교병원 임영진 의료원장을 비롯해 로얄마스덴 '지나 브라운' 교수, 하버드 부속병원 '릴리아나 보데아누' 교수, 동경대 '도시아키 와타나베' 교수, 웨일즈병원 홍콩 프린스 '사이먼 시우 만'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김시영 암센터 소장, 경희의료원 외과 이길연 교수 등 국내외암 전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로얄마스덴 '지나 브라운' 교수는 경희의료원과 협약체결을 진행했다. 지나 교수는 건립 예정인 후마니타스 암병원의 자문위원으로 상호 기관간 연구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암 치료 및 연구기관으로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