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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민 ⓒ온라인 커뮤니티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정민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등장한 '8등신 루돌프'의 강력후보로 떠오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앞서 조정민은 지난 9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 당시에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9대 가왕자리를 두고 가면을 쓴 출연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도전자 ‘8등신 루돌프’는 ‘만나면 좋은 친구 산타클로스’와 김동률‧이소은의 ‘욕심쟁이’를 열창했다. 이후 ‘8등신 루돌프’가 ‘만나면 좋은 친구 산타클로스’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면서 '루돌프' 정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MC김구라는 ‘8등신 루돌프’의 정체에 대해 “조정민인 것 같다”고 예측했다. 네티즌들 또한 구릿빛 피부와 늘씬한 몸매, 그리고 간드러지는 목소리 등을 증거로 내세우며 조정민을 지목있는 상황이다.
특히 '루돌프'와 조정민의 무대를 비교했을 때 쭉 뻗은 각선미, 노래 사이사이 몸짓 안무 등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 5월 '살랑살랑'을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조정민은 지난 9월 26일~27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쎄시봉 콘서트'에 유일한 여성게스트로 출연하며, '대세 트로트가수'임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