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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의 TV연예’ 배우 신은경이 ‘거짓 모성애’에 대해 반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부터 거짓 모성애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신은경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신은경을 둘러싼 논란의 진실공방전이 그려졌다. 이후 신은경은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선 것. 

    신은경은 “전남편이든 전시어머니든 지금 제 아이 잘 키워주시는 분들이다. 그래서 사실 관계를 밝히는 것에 대해 고민을 안고 왔다”며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사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려야겠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는 신은경이 8년 동안 아들을 두 번밖에 찾아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활동 보조사 또한 아들을 만나러 오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 

    이에 대해 신은경은 “명백하게 아니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근 아이를 못 본 것은 사실이다. 그 부분만 가지고 말씀하신다면 얼마든지 비난해도 괜찮다”며 “하지만 몇 개월 아이를 못 봤다고 해서 제 아이가 아닌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은 “마지막 아이를 봤던 자료가 있다”며 2013년 4월 11일 아이와 놀이공원에 갔던 증거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한주간 화제가 되는 연예 소식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