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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감독 정기훈)의 주연 박보영, 정재영이 다수의 잡지를 통해 팔색조의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박보영은 세련된 의상에 레드립을 매치한 여성적인 면모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보를 통해 도시적인 이미지 속 세련된 눈빛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박보영은 나일론 화보를 통해 기존의 앳된 소녀 이미지를 벗고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영화 속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불어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역을 맡은 정재영 역시 흑백 콘셉트로 모노톤의 세련된 의상을 갖춘 겨울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상사 하재관의 후줄근한 차림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바나나 우유를 먹는 위트있는 모습을 비롯 정재영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멋스러운 수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전구, 지팡이 등 각종 도구를 활용해 유쾌한 포즈를 선보이는 정재영의 화보는 색다른 매력을 전함과 함께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정재영의 새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기자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휴먼 코미디극이다.

    한편 박보영과 정재영이 출연하는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11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