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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박스오피스 외화 1위를 점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헝거게임'시리즈의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원제 헝거게임:모킹제이 Part 2)'은 개봉 후 5일 동안 43만 869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첫 날 4만6781명을 불러모으며 화제를 일으킨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꾸준한 관객증가 추세를 보이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흥행기록을 보면 1편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60만7956명을 불러모은 것을 시작으로 2편인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는 112만5739명으로 전편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에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시리즈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에버딘(제니퍼로렌스 분)이 최정예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 주된 스토리다.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