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검은 사제들' 영화 스틸컷
    ▲ ⓒ'검은 사제들' 영화 스틸컷
    '검은 사제들'이 개봉 3주차로 꾸준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은 21일 744개의 상영관에서 20만 2061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427만5471명이다.

    '검은 사제들'은 개봉 16일째인 20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죽지세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검은 사제들'의 이같은 성과는 11월 극장가 비수기를 뚫고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는데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검은 사제들'은 한국영화계에 없던 새로운 장르와 소재에 대한 호평과 함께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의 강렬한 연기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내부자들'은  48만9452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13만6461명으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