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검은사제들' 스틸컷
    ▲ 사진='검은사제들' 스틸컷
     

               

    '검은 사제들'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은 18일 1013개의 스크린에서 11만 154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7만 7210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007 스펙터', '헝거게임: 더 파이널', '내부자들' 등 굵직한 작품들의 출격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편 '내부자들'이 9만 1813명으로 2위, '007 스펙터'가 6만 768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