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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엘리펀트송 (The Elephant Song)] 프레스콜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은석, 정원영, 이재균, 김영필, 정원조, 정영주, 고수희가 참석해 열연을 펼쳤다.
연극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 박사와 마지막 목격 환자 마이클 간의 숨막히는 두뇌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대담하고 강렬한 스토리가 상당히 매혹적인 스릴러다.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공연이지만 한편으로는 그 어떤 작품보다 '사람'과 '사랑'에 대해 가장 뜨거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이다.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2016년 1월 31일까지 공연된다.
[뉴데일리 = 정재훈 기자 jjh@new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