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이프릴ⓒDSP 미디어
    ▲ 에이프릴ⓒDSP 미디어



    에이프릴이 17일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Boing Boing)’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오전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인 자켓 이미지는 청록색 스커트와 셔츠, 베레모 등으로 깔끔하고 소녀다운 이미지를 강조한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에이프릴이 입은 의상은 1950년대 미국 걸스카우트 의상을 재해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싱글 ‘보잉보잉’의 로고 속 세 잎 클로버의 의미가 걸스카우트였다는 점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Boing Boing)’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영어로 표현한 것으로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 5명의 소녀들이 보여주는 설레는 마음과 로고 속 입술 모양이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것일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 한 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을 배출한 아이돌 명가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은 지난 8월 타이틀 곡 ‘꿈사탕’으로 데뷔했다.

    그녀들은 데뷔 쇼케이스 생중계 당시 접속자 수가 8만여 명을 넘어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고, 데뷔 하루 만에 일본 최대 유통사 앨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은 오는 25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