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부활이 데뷔 30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를 오는 12월 27일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이번 연말 콘서트는 12월 중순 발표 예정인 미니앨범의 신곡을 최초 라이브 무대로 공개한다. 또 '희야', '사랑할수록', 'Lonely Night', '네버 엔딩 스토리' 등 30년간 부활을 있게 한 수많은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부활을 거쳐간 역대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꾸미는 명품 콜라보레이션 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부활의 10대 보컬인 김동명의 서정적이면서도 호소소력 짙은 간절한 목소리와 부활의 역사 그 자체인 리더이자 기타의 김태원, 그 역사에 함께한 드럼 채제민, 베이스 서재혁이 전하는 깊고, 아름다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부활 30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는 11월 14일 춘천공연으로 시작해 12월 24일 수원, 12월 25일 인천에 이어 12월 27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2015년의 한 해를 뜨겁게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