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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호'가 개봉을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주연 '천만덕' 역을 맡은 배우 최민식의 영화 '명량' 이순신역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최민식은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 오픈토크에서 "작품 초기에 너무 복잡한 심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이 분을 어떻게 표현할 지 너무 막막했다"며 "'내가 놔버려야 하는 건가'하는 순간까지 갔었다"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한편, 최민식은 지난해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이순신 장군을 최민식의 명품 연기로 화제를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