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날 울리지 마’ 이정 노래로 오해 받아 ‘굴욕’

‘힐링캠프’ 신승훈이 굴욕을 당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작가들과 사전 미팅에서 대한민국의 15세 이상 건전한 사람이라면 자신을 알 것이라 말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MC 김제동이 MC군단들에게 신승훈을 모르는 사람은 손을 들어 달라 한 것.

한 남중학생은 손을 들었고, 신승훈을 모른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자신의 히트곡 ‘I believe’ 

'날 울리지 마‘를 불렀다. ’날 울리지 마‘를 들은 광희는 신승훈에게 “선배님 이거 이정선배님 노래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남중학생이 “잘 부르신다”고 말하자 “그 노래가 신승훈 노래다”고 말해 신승훈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