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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에나 밀러 ⓒ영화 '나를 책임져, 알피'
'브래드피트와 불륜설' 시에나 밀러, 과거 영화의 정사신 촬영에서 진짜 성관계를?'브래드피트와 불륜설' 시에나 밀러에게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과거 시에나 밀러가 정사신 촬영에서 진짜 성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이 나돌았던 것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과거 영국의 연예웹사이트 피메일 퍼스트는 뉴욕 포스트 신문을 인용, "시에나 밀러가 새 영화 '팩토리 걸(Factory Girl)'의 러브신 촬영중 상대역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진짜 섹스를 했다고 영화관계자가 전했다"고 보도했다. 영화촬영도중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두사람의 러브신은 이날 촬영에서 너무나 리얼해 진짜 성관계를 한 것으로 내부자까지 이해하고 있다는 것.촬영세트의 한 목격자는 "이번 촬영은 흉내가 아니었다. 이들은 진짜 했음에 틀림없다"고까지 얘기했다.하지만 당시 시에나 밀러는 이같은 소문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뉴욕의 트라이베카 그랜드호텔에서의 시사회에 부모와 함께 참석한 시에나는 "끔찍한 얘기다"며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은 도대체 영화제작에 대해 아무 상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시에나의 대변인인 레슬리 슬로 젤닉은 뉴욕 포스트 신문을 통해 "소문이 그렇게까지 나온다면 시에나가 너무나 연기를 잘했던 것"이라고 에둘러 말했다. 그녀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최소한 촬영장에 스태프 여섯명은 보고 앉았을텐데, 거기서 어떻게 진짜 섹스를 할 수 있겠나. 시에나는 명연기자였을 뿐"이라고 강변했다.한편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는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와의 불륜설에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았고 두 번 밖에 만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