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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KBS2 '승승장구'
이대호 홈런, 알고보니 잘난척쟁이?야구선수 이대호가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일본 시리즈 2차전에 홈런을 쏘아올려 화제를 모은다. 이 가운데 이대호의 과거 방송서 모습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이대호 선수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스스로 영화배우와 CF스타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대호는 2009년 영화 '해운대'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실제 야구선수 역할로 출연해 설경구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해운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이대호는 "1,200만 돌파다"라고 정확히 계산하며 자신의 흥행기록을 자랑했다.또 송중기와 CF를 찍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대호는 과거 스포츠 브랜드 광고를 찍으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대호는 "송중기는 잘되고 나는 묻혀간다"고 씁쓸해 했다.한편 이대호는 총 2015년 시즌141경기서 3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