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북좌익척결단을 비롯한 애국단체가 23일 정오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좌익세력에 미혹된 대학생들의 오판을 꾸짖는다"며 "학생들에게 현실직시와 대오각성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장 뒤쪽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국정화 반대 피켓을 들고,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또 세월호 진상규명 1인 시위도 군데군데 이어져 기자회견장은 혼란스러웠지만 충돌없이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