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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용인 캣맘 벽돌사건 피해자가 심경을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용인 캣맘 벽돌 사건 특집이 다뤄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용인 캣맘 벽돌사건 피해자 B씨와 인터뷰가 진행됐다.캣맘 벽돌사건 피해자 B씨는 "(A씨와) 작업을 하고 15분 뒤에 벽돌이 떨어졌다. 회색 벽돌이었다. 실수는 아닌 것 같다. 왜 던졌는지 알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캣맘 벽돌사건 피해자 B씨는 "두개골이 함몰됐다고 한다. 뇌출혈이 안 된 게 진짜 천만다행이라고 하더라. 실수는 말이 안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캣맘 벽돌사건은 지난 8일 용인시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발생한 벽돌 투척 사건으로 길고양이의 집을 지어주던 피해자 A(여·55)씨가 벽돌에 맞아 사망하고 또 다른 피해자 B(29)씨가 두개골이 함몰 되어 치료 중에 있다. 용의자는 초등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