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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캡처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이 친누나 박은혜를 찾으며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14일 오후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 2015(연출 김종선,김동휘 극본 정성희,이한호) 7회에서는 천소례(박은혜)를 애타게 보고싶어하는 천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천소례(박은혜)는 잃어버린 동생 봉삼이를 계속해서 찾아다녔다.봉삼 역시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골이 있는 곳에 찾아와 "여기 우리누나 천소례 안왔었냐"며 혼잣말을 하는 등 천소례를 그리워했다.봉삼이는 어릴적 피치못한 사정으로 자신을 떠났던 천소례를 떠올리며 "솔직히 나 그때 다 듣고있었다,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엄청 불러도 그냥 가더라,천소례"라고 되새기며 누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서 봉삼은 "천소례 나 찾으러 온다며 근데 왜 못오는건데, 어디서 무슨 고생을 하고 살길래,여기도 한번 못오냐"고 말하며 누나를 떠올렸고 결국 눈물을 글썽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