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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스페인

    우크라이나 vs 스페인


    '유로 2016' 우크라이나와 스페인의 예선전이 펼쳐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왝스'(WAGS, Wives And Girlfriends·축구선수의 여자친구, 아내를 지칭하는 조어)가 장식한 한 잡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우크라이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올레흐 구세프의 부인 올레스야 구세프와 옙헨 코노플랸카의 부인 빅토리아 코노플랸카, 공격수 옙헨 셀레즈니오프의 부인인 알라 셀레즈니오프는 한 남성잡지의 표지 모델로 나선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나란히 화끈한 비키니 차림으로, 아찔한 미모와 각선미를 과시했다. 세 사람의 아름다운 자태에 전세계 남성들의 시선이 머물렀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크라이나 미녀들 역시 대단하네" "나도 우크라이나로 가볼까" "아무래도 축구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크라이나-스페인전은 13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