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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가 ‘히든싱어4’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그룹 SG워너비 김진호는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수입이 없는 건 이제 3년이 좀 넘었다. SG워너비 재계약 했을 때 돈도 많이 받아봤다”며 “그때 좋은 깨달음을 얻었다. 돈을 쫓아가면 꿈이 무너진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고 말했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왜 이렇게 외로운 길을 가나. 좋은 조건 기획사 콜을 왜 마다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아들이 이 삶이 행복하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 끝에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