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정민 ⓒKBS2 '해피투게더3'
    ▲ 조정민 ⓒ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조정민이 신인의 패기를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구,노현희,윤택, 홍진영,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유재석이 자기소개를 요구하자 조정민은 자신의 히트곡 '살랑살랑'을 멋드러지게 불렀다.

    MC들과 게스트들의 큰 리액션에도 조정민은 '살랑살랑'을 멈추지않고 끝까지 뻔뻔하게 노래를 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트로트계의 고소영이다. 연기해도 될 미모다"라고 칭찬하며 "아이돌 해도 되지 않냐고"고 조정민에게 물었다.

    조정민은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 나이가 서른이다"고 답했다.이를 듣던 홍진영이 조정민에게 "서른이면 갓난아기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