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군 제67주년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최종리허설이 진행됐다. 

    [강한국군! 통일의 주역!]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예 선진강군의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의 승리를 다짐하며 강한 힘으로 통일을 뒷받침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된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난극복에 기여한 애국지사, 참전용사 및 가족 등을 초청해 보은의 의지를 전달하고, 우방국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우의를 전달 할 예정이다.

    국군의 날 행사 종료 다음 날인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는 한국군, 미군, 전력화 대상 장비를 비롯한 각종 무기·장비가 전시되는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여기에는 한·미 연합 기동시범, 다양한 병영을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계룡=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