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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가수 남진과 조영남의 젊은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진은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에 출연했다.

    남진은 정규 음반 20집에 발표한 노래만 무려 1000곡에 달하는 레전드 중의 레전드 가수로 꼽혔다. 또한 국내 최초 오빠부대를 몰고 다닌 장본인인 것.

    이에 따라 방송에서는 남진의 과거 활동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진은 정갈하게 2대 8 가르마를 하고 훈훈한 ‘꽃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변기수가 “2대8 가르마가 이렇게 어울리시는 분은 처음 봤다”고 하자 남진은 “이때는 이 머리가 유행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영남은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조영남은 현재와 비슷한 커다란 뿔테안경, 그리고 이목구비로 여전한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남진과 조영남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광복 70년과 ‘가요무대’ 30년을 동시에 기념한 ‘해방둥이 빅쇼’에서 총 25곡을 열창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