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 ⓒJTBC

     

    2명 사망, 7명 부상

    3중 추돌로 남매 2명 사망, 7명 부상 입어


    추석에 귀성과 귀경차량들로 전국 도로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진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말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1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88고속도로 광주 방면에서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이모(55)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를 오피러스 승용차가 들이받고, 반대 차선의 혼다 승용차까지 총 3대가 연달아 충돌하면서 이 씨의 차량에 불이 붙었다.

    이에 해당 차량에 탑승해 있던 이모(22·여)씨와 이모(15)군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같은 차량의 운전자 이씨와 혼다 승용차 운전자 정모(49)씨 등 모두 7명이 부상으로 대구지역 병원 2곳으로 이송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명 사망 7명 부상, 조심해야지" "2명 사망 7명 부상까지 일어나다니 안타까워" "2명 사망 7명 부상, 주위 차량까지 전부 피해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