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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 95~96'에 출연한 임성은은 영턱스클럽의 히트곡 '정'을 열창했다.

    이런 가운데 영턱스클럽이 최근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그룹 출신 임성은이 지난 방송에서 남편 송진우에 대한 첫인상을 고백했던 것이 화제가 되고있다.

    임성은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처음에 그와 우연히 만났다. 제가 보라카이 오는 날 이 사람 생일이었다. 제가 아는 분이 이 사람 친한 형이어서 합석하게 됐다"며 남편 송진우와의 첫 만남을 밝혔었다.

    그는 이어 남편 송진우에 대해 "서로 별로였다. 제가 당시 회색 머리였는데 그걸 보고 날라리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 사람이 자기가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 초대도 안한 생일파티에 와서 서로 불편했다"라고 전했다.

    임성은과 남편 송진우는 2년간 장거리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웠고 지난 2006년 4월 결혼했다.

    한편,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이하 어게인)에서는 1세대 아이돌이자 '정'으로 전국을 강타했던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은 연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 짜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