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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승언이 자신의 외모를 솔직하게 평가했다.

    황승언은 지난해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황승언은 ‘여배우들의 외모 순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꼴찌다. 화장 안 하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답했다. 

    이어 황승언은 “아마 남자 배우들과 제작진을 다 합쳐도 내 민낯이 제일 못생겼을 것”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황승언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로 데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