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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잠버릇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정은지는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했다.당시 방송에서 정은지는 자면서 몸을 뒤척이다 한쪽 다리를 학처럼 들어올렸다.정은지는 두 팔을 위로 올린 채 다리를 90도로 세운 독특한 자세로 숙면에 빠졌다. 제작진은 학춤을 추는 듯한 정은지의 모습에 ‘학은지’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정은지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잠버릇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정은지는 “분명히 방에서 잠을 잤는데 일어나면 베란다였다. 어릴 때부터 몽유명 기질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정은지는 오는 10월 5일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서로를 죽도록 미워하던 두 동아리의 통폐합으로 인해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 소년 소녀들이 겪는 성장통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