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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잠버릇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은지는 자면서 몸을 뒤척이다 한쪽 다리를 학처럼 들어올렸다.

    정은지는 두 팔을 위로 올린 채 다리를 90도로 세운 독특한 자세로 숙면에 빠졌다. 제작진은 학춤을 추는 듯한 정은지의 모습에 ‘학은지’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은지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잠버릇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정은지는 “분명히 방에서 잠을 잤는데 일어나면 베란다였다. 어릴 때부터 몽유명 기질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는 오는 10월 5일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서로를 죽도록 미워하던 두 동아리의 통폐합으로 인해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 소년 소녀들이 겪는 성장통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