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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에 고준희가 의붓엄마와 싸우고 아버지에게 따귀를 맞았다.
9월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3회에서 고준희는 재혼한 아버지의 집을 찾아가고 의붓어머니가 "싼티나게 노는게 어쩜 그렇게 너네 엄마와 똑같냐고"는 얘기를 들었다.고준희는 아버지가 들어오자 "이 여자가 엄마 욕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빠는 고준희의 따귀를 때리며 "이 여자라고 말한 것 당장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에 고준희는 "죽을 죄를 지었다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거짓 사과를 하고 집을 뛰쳐 나와 만취한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MBC 수목 10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