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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날씨예보ⓒ뉴데일리
토요일인 19일과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는 10도 이상 나는 곳도 있겠다. 또 내륙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19일 '주말날씨예보'를 통해, 토일요일 올해 들어 가장 청평한 가을 하늘을 볼수 있을 것 이라며 야외나들이를 떠나보라고 권유했다.
기상청은 또 한반도 북쪽에 고기압이 머물면서 대기가 안정되기 때문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와 심한 일교차, 그리고 강력한 자외선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토요일(19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11도에서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서울 28도 등 전국이 23도에서 28도로 18일(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20일도 한낮 기온이 27~2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는 잔잔해지겠다.한편 네티즌들은 "주말날씨예보를 보니 꼭 나들이를 떠나야 할 생각이 든다", "주말날씨예보, 가을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게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