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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좌), 암살(우) 포스터
‘베테랑’이 ‘암살’을 바싹 추격해 역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2만 556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63만 4501명이다.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3084명을 동원, 누적관객 1266만 856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베테랑’과 ‘암살’의 관객 차이는 불과 3만 4063명이다.개봉 7주차 평일에 최소 2만 명이 관람하는 ‘베테랑’의 흥행추이를 감안할 때 오는 19일 ‘암살’을 추격할 것으로 예측된다.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