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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소산 폭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뿐 아니라 한반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이 전해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아소산은 일본 남부의 대표적인 온천명소가 집중되어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후코오카를 찾는 관광객이 하우스텐보스와 더불아 들르는 필수코스인 일본 아소산은 14일 오전 9시 43부에 폭발했다.

    아소산은 지난해 11월 22년만에 대폭발을 일으킨 바 있는데 오늘 약 1년만에 아소산 화산에 또 폭발이 일어나 연기가 무려 2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일본 당국은 아소산 폭발 직후 경계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리고 주변 반경 2km이내의 접근을 차단했다.

    주민의 안전과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아소산에서 피난할 것을 전했다.

    이번 일본 아소산 화산폭발은 2011년 3월 일본 동북부 대지진때 일어난 징조와 비슷해 일본인들은 불안해하고 있으며 아사히 신문 역시 아소산 폭발은 일본 열도를 화산재로 뒤덮어 버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또 다른 매체는 한반도 역시 아소산과 도쿄의 직선 거리가 900km내외인데 반해 아소산과 서울의 직선거리는 서울이 도쿄보다 훨씬 가까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