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흥행 순항, 손익분기점 넘어 선다

‘뷰티 인사이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는 지난 10일 1만 6306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187만 1148명을 기록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0만 관객 돌파 시 순수 극장 수익만으로 영화의 총제작비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예정이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로맨스를 그렸다.

이수 역의 한효주를 비롯해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동휘, 문숙,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