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영남 태연 ⓒ빅브라더스 방송화면
    ▲ 조영남 태연 ⓒ빅브라더스 방송화면

     

    '2015 서울 드라마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당황스러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태연은 과거 조영남 진행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빅브라더스'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펼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영남이 게스트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순서가 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허그해 허그"라고 말했고, 그의 말에 따라 MC 황석영, 송승환, 김용만도 얼떨결에 일어나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포옹을 하게 됐다.

    조영남은 특히 태연과 포옹을 하면서 그의 볼에 뽀뽀를 했고, 태연은 그의 갑작스러운 뽀뽀에 당황한 듯 눈을 크게 떴지만 상황은 웃음으로 마무리됐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5 서울 드라마어워즈' 태연, 그런 일이 있었구나" "'2015 서울 드라마어워즈' 태연, 깜짝 놀랐을 듯" "'2015 서울 드라마어워즈' 태연, 인기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10일 진행된 '2015 서울 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