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기상청, 늦더위 주춤...주말 전국 비ⓒ뉴데일리
    ▲ [오늘날씨예보]기상청, 늦더위 주춤...주말 전국 비ⓒ뉴데일리

    11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오늘 구름이 많아지면서 볕을 차단해 늦더위 또한 주춤하겠다.

    서울 기온 26도로 어제보다 2도 낮아지고, 대전과 전주 27도, 창원 2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흐리면서 기온도 예년수준을 보여, 그동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늦더위가 물러간다"며 "주말인 내일(12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따라서 12일 서울 낮기온은 23도에 머물겠고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불면서 더욱더 쌀쌀해지겠다.

    오전 6시 현재 서울은 21.5도, 춘천 16.8도, 대구는 16.6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낮아져 서울 26도, 대전과 전주 27도, 창원 27도로 예상된다.

    물결은 동해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 전망이다. 다음 주 동안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편 네티즌들은 "오늘,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완전 가을이다"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좀있음 추워지겠네”, “기상청이 밝힌 오늘의 날씨와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날씨 예보, 오늘 아침만 봐서는 완연한 가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