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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 안수혜ⓒ인터넷커뮤니티
한화이글스 투수 권혁(32)이 결국 역대 구원투수 최다패 신기록이라는 달갑지 않은 불명예를 안았다. 시즌 초반 한화의 수호신이라 불릴 정도로 인상깊은 투구를 펼쳤던 권혁이지만 시즌 막판 갈수록 힘이 부치는 모양새다. 이에 권혁의 부인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2015년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권혁과 그의 부인 안수혜씨가 결혼 당시 찍은 화보를 올렸다.권혁은 사진 속에서 말씀한 턱시도를 입은 체 부인의 손을 살포시 잡고있다. 부인 안수혜씨의 인형같은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가 돋보인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혁,어쩌다가 최다패를..." "권혁 화이팅" "권혁 그래도 믿습니다"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권혁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연장 10회 결승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올시즌 권혁은 9승 11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4.7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