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리와 유재석 ⓒ런닝맨 방송화면
    ▲ 개리와 유재석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가수 리쌍의 개리의 팬티 노출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개리는 지난해 12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배우 이광수, 개그맨 유재석과 트램벌린 농구 경기를 펼쳤다.

    당시 그들은 농구공을 서로 넣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며 바지까지 벗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다행히도 겨울철이라 내복을 입고 있었다. 하지만 개리는 바지만 입고 있어 곧바로 팬티가 노출됐고, 당황한 나머지 "진짜 팬티야"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개리에게 "미안하다. 너 안 입었니?"라며 사과했다. 개리는 "괜찮아요"라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개리, 방송사고인 줄 알았네" "'런닝맨' 개리, 깜짝 놀랐어" "'런닝맨' 개리,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의 최측근은 최근 "개리의 섹스 동영상이라 주장되는 영상에 나온 인물은 개리가 아니다"라며 "문신의 디테일이 다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