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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연 기상캐스터와 결혼하는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강민호 선수 이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강민호는 2015 프로야구 5월3일 '오늘의 스타'로 선정될 만큼, 야구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지난 4월 롯데자이언츠에서도 강민호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 8타점 3홈런 3득점을 기록했다.

    당시 강민호는 2회 장원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친 뒤 7회에도 투런 홈런을 추가했다. 이어 8회에는 만루 홈런까지 치며8타점을 쓸어담는 등  한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치기도 하였다.

    한편 강민호의 별명은 '강풍기'(강민호와 선풍기의 합성어). 롯데자이언츠 열성팬들이 '그의 화끈한 스윙이 우리집 안방까지 시원하게 전해진다'라는 의미로 지어준 유쾌한 별명이다. 당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민호는 “미쳤나봐요!”라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