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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용팔이’ 김태희가 통쾌한 연기를 펼쳤다.1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한여진(김태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황 간호사(배해선 분)는 12층 VIP 플로어 내에서 한여진의 업무를 전담하며 돌봐왔다. 그러나 그는 한여진에게 알 수 없는 행동을 계속한 것. 식물인간 상태로 잠들어있는 한여진을 뺨을 때리다가도 소중하게 다루며 광기 가득한 행동을 보였다.이에 한여진은 복수라도 하기로 한 듯 누워있는 상태에서 떨리는 손을 뻗어 호출했다. 이는 황 간호사의 호출기에 호출이 가기 때문.황 간호사는 황급히 병실에 갔으나 한여진은 계속 잠들어있었다. 이후 한여진은 호출을 몇 차례 반복, 황 간호사를 골탕 먹였다. 그 동안 괴롭힘을 앙갚음 하는 듯 한여진의 행동에 시청자들은 통쾌함을 느꼈다.한편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김태희는 앞으로 주원과 어떤 전개를 펼칠지 보는 이들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