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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한 ⓒ이재한 트위터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출연한다고 해 화제인 가운데 이재한 감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천상륙작전'의 감독을 맡은 이재한은 John H. Lee라는 이름으로 뉴욕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으로 입봉했다.
이재한 감독은 이어 2004년에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10년 '사요나라 이츠카' '포화 속으로' 등을 연출해왔다.
그는 지난 2010년 제18회 춘사대상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작품상과 한국예술평론가 협의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재한 감독은 1999년 보아의 'ID: Peace B'를 시작으로 박정현 'You Mean Everything to Me', 부활 'Never Ending Story', 휘성 '누구와 사랑을 하다가' 등을 연출한 이력도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 뮤직비디오 의외야"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 리암니슨과 직접 대화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한 감독은 11월 '인천상륙작전'으로 메가폰을 잡는다. 여기에는 '테이큰'으로 유명한 리암 니슨이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