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송윤아,장현성의 살생부 명단 유포 사실 알아내다...

'어셈블리' 송윤아가 살생부 명단 유포자가 장현성이었음을 알아냈다.

이날 방송된 KBS2 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차인경(송윤아)이 백도현(장현성) 과 살생부 명단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인경은 백도현에게 전화를 걸어서 만남을 요청했다. 살생부 명단에 대해 이야기 할게 있다는 차인경의 말을 들은 백도현은 이미 당의 공식 논평에서 밝히지 않았냐며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차인경은 백도현을 오래 알고지낸만큼 백도현의 수를 읽어내며 명단을 유포한 사실을 논리적으로 밝혀냈다.

백도현은 이에 박춘섭 의원(박영규)이 공천에서 진상필의 낙천을 요구했다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어필했다.

차인경은 진상필(정재영)이 반청계의 표적이 된거였냐며 선배가 진상필을 먼저 찾아와서 쓸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비참하게 버리는 것이 선배가 말했던 정치냐며 분노했다.

백도현은 진상필이 나에게 이렇까지 충성을 요구하는 이유는 공천때문이 아니겠냐며 진의원이 정치에 뜻이 있으면 공천까지 바래서는 안됐다고 말했다.

백도현은 자리에서 일어나는 인경에게 힘들면 그만두라며 너는 할만큼 했다고 말했다.

차인경은 내가 가장 힘든건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지는 것이라며 적어도 내가 아는 백도현은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해서는 안되는거였다고 말해 백도현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