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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 방송캡처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장나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이날 방송된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이현(서인국)과 차지안(장나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차지안은 할말 없냐는 이현의 말을 듣고 머뭇거리다가 예전에 수사팀 사람들한테 점수 매길때 나한테 매긴 점수가 무슨 의미냐고 물어봤다.이어 초기에 이현이 특별수사팀과 만났을때 팀원들의 호감도에 대한 점수를 말하던 장면이 다시 그려졌다. 이현은 당시 다른 사람들에게는 1점,2점의 낮은 점수를 직설적으로 내뱉고 차지안에게는 그것보다는 높은 15점 정도가 될거라고 말했었다.이현은 그 의미에 대해 수학공식을 복잡하게 대입해서 이야기하며 차지안을 당황시켰지만 결국 "쉽게 말해서 계산이 안되는 점수야"라고 말했다. 차지안은 "하나도 안쉽다"며 다시 말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현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은 나한테 계산할 수 없는 점수, 그 이상이다"라고 하며 차지안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이제 대답이 됐냐는 이현의 말에 차지안은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