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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돈 스파이크 트위터
'진짜 사나이2'의 출연진 돈 스파이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취객과의 일화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는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압구정의 한 회식자리를 가던중 길가던 취객이 나에게 "왜이렇게 무섭게 생기셨어요"라고 물으셨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러자 뒤에 있던 일행은 사색이 되어버렸는데..... 용기를 내서 자세히 보면 하나도 무섭지않아요....."라는 웃지 못할 상황을 설명하며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민머리에 털모자를 쓴 채 안경을 쓴 눈을 지긋이 감고 있다. 이때 그는 수염을 밀지 않은 모습과 커다란 덩치로 인해 무서운 분위기를 풍겨 해당 일화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돈 스파이크 내 앞에 나타나면 난 가방으로 너의 얼굴을..", "돈 스파이크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돼~ 알고 보면 귀여운 남자", "돈 스파이크 ㄷㄷ 사진만 봐도 무섭"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2'에서 돈 스파이크는 멤버들과 함께 공병부대 훈련을 받으며 뛰어난 격파 실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