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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해 하루 종일 인터넷이 떠들썩하였다.

     

    비공개 결혼으로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이런 가운데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이후에 대한 박수진에 대한 악플이 달린 것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박수진에게 "돈 때문에 결혼하는 거다" "짧은 연애기간동안 급하게 결혼하는 것에 대해 속도위반"이라는 기사가 수없이 쏟아지며 오랜시간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였던 박수진에게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악풀이 달리기 시작했던 것.

     

    이어 몇몇 악플러에게서 시작된 이런 악성루머는 어느 순간 기정사실인것처럼 퍼져버렸고 박수진은 가장 축복받아야할 결혼식을 앞두고 어이없는 마녀사냥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뤄졌으며 부케는 박수진의 지인인 왕지혜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