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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새롬(28)이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다. 

    24일 소속사 초록뱀주나E&M에 따르면 김새롬이 오는 8월 말께 스타 셰프 이찬오와 부부의 연을 맺는 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소속사와의 통화에서 "김새롬씨가 셰프 이찬오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8월 말께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는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남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은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만남의 과정에서 서로에게 강한 확신과 끌림을 갖고 결혼을 결심하게 됬다. 혼전 임신 질문도 하시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비 신랑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활동 중이다. 최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페셜 셰프로 참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