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남김 열애를 의심하게 만든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진행된 뉴데일리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새롬의 소속사 측은 "김새롬이 4개월간의 열애를 끝으로 8월 이찬오와 혼인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만 초대해 밥 한 끼 먹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다"라며 둘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혼전임신을 묻는 질문에는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다. 결혼해도 방송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라며 적극 부인했다.

    이 가운데 김새롬과 이찬오가 과거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열애를 암시하는 비슷한 느낌의 그림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찬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자튀김 그림을 올려놓는가 하면 김새롬은 감자튀김이 담긴 담뱃갑 사진을 올려놓았다. 이어 이찬오는 평소 취미 생활이 그림인 듯 추상적인 그림을 게재, 김새롬의 인스타그램에 그와 비슷한 그림 한 장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새롬 이찬오 인스타그램 보면 진짜 공통사 많을 듯", "김새롬 그림 저거 김새롬 적혀있음ㅎㅎ", "이찬오 그림 잘 그리네 색감도 독특함"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