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홍콩에 이어 제주도 여행 꿈꿔? "제주도 땅 소유, 빌라 20채 있어"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설로 법정 재판까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 대한 꿈을 펼치고 있는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해 최근 스타들이 몰려가는 제주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장윤정은 강용석에게 "제주도에도 땅이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제주도에도 땅이 좀 있다. 그걸 개발하느라고 제주도를 자주 갔다"고 대답했다.

이어 다른 출연진들이 "뭘 짓고 있어요?"라며 폭풍 관심을 보였고, 강용석은 "빌라를 한 20채 정도 짓고 있다. 그걸 분양해서 팔아야 한다"고 말해 패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강용석은 22일 블로거A 씨와 얽힌 불륜설로 그의 남편이 재기한 법정 소송에 참여했다. 강용석은 과거 A 씨와 홍콩 여행을 간 것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