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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사진 작가 김영호가 '2015 평창 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김영호는 16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치뤄진 '2015 평창 비엔날레 위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에서 김영호는 "오래 전부터 사진에 관심이 많았다. 10년 전부터 사진 작업을 해왔다.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강스럽다"라며 이어 "이번 인연으로 '2015 평창 비엔날레'와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특히 김영호는 이번 행사에서 '물고기전망대'라는 작품으로 참여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의 작품은 국내 외 저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코너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김영호는 평소 방송 뿐만 아니라 시와 시나리오를 집필, 음악과 그림, 사진 등 예술 방문에서 조예가 높은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또 지난 2012년 산토리니서울 갤러리전에서 '그대가 저 멀리 간 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 자신이 직접 쓴 70여 편의 자작로 사진집을 발간한 바 있다.한편 김영호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5 평창 비엔날레'는 오는 '생명이 약동'을 주제로 7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